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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밤 친구들과 1박 2일 낚시여행을 다녀오고
이어 토요일 김장으로 몸이 완전 녹초가 됐다.
집에 들어오니 우리 집 첫째 샴 고양이 개냥이 누리가 마중나와있다.
왜 이제 들어왔냐는 표정이다.
평소 주말에 오면 좀 놀아주는데...
몸이 완전 녹초가 되어 놀아주고 예뻐해주지 못했다.
개냥이 누리가 삐졌다.
부르면 한번 쳐다보고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린다.
뭔가 단단히 삐져있다.
눈빛을 보니 확실히 삐졌다.
내가 앉아있으면 무릎냥이 답게 무릎에 올라와있는데 오늘은 그냥 쳐다보고만 있다.
공기청정기 위에 올라가 TV만 보고 있다.
불러도 돌아보지 않는다.
항상 자던 침대에서 자지 않고 창가에서 자고 있다.
누리야 아빠랑 이번 주말에 열심히 놀자~
개냥이, 무릎냥이 샴고양이에 대해 더 알고싶다면 아래 포스팅을 클릭해주세요.
개냥이 누리 유튜브도 한번 씩 놀러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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